역시 기본티=블랑쉐!!이건 공식이에요 진짜ㅠㅠ 저는 갑빠(?)가 좀 있고 상체비만이라(가슴뺴고^^) 너무 딱 붙으면 뱃살이랑 팔뚝 부각되서 밉고 그렇다고 박시하면 몸이 두배로 커져서 티셔츠 사기가 은근히 힘들었는 데 그 어려운 걸 블랑쉐가 해냅니다ㅠㅠ정말 허리만 붙고요(뱃살부잔데 뱃살부각 일도없습니다ㅠㅠ) 기장도 162기준 딱 골반까지 와서 넣어입기도 뺴서입기도 좋아요 무엇보다 원단이 진짜 부들부들하고 그냥 입는 순간 감촉이 너무 좋아요ㅋㅋㅋㅋ제가 어깡에 승모근도 엄청 많은데 비니님 코멘트처럼 어깨라인이 확실히 예뻐보여요!아 그리고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왜 팔뚝부분 여유 있어도 이 팔뚝 라인이 무슨 아빠 런닝 티셔츠마냥 팍 퍼진다고 해야되나? 플레이그라운드 이런데서 파는 두껍고 빳빳한 싸구려 박스티 같은거 그거 전 개인적으로 그러면 부해보여서 진짜 개극혐하는 데 팔뚝 부분이 여유있으면서도 옆으로 안퍼져서 제 몸뚱아리에서 여리핏이 나옵니다 이건 진짜 말도 안되는거에요,,색상은 상세화면보다 좀 더 형광기 돌아요 크레파스 레몬색이라고 하면 아실지 모르겠는 데 딱 그 색 입니다 근데 저는 쿨톤이라 맘에 들었어요!소라색 빼고 다 사긴 했는 데 오늘 소라색 포함 아이보리랑 다른색들도 더 지를거에요 그 정도로 인생티셔츠 입니다ㅠㅠ